여러분들 안녕하세요. dog king 입니다. 푸들도 크기가 천차만별인거 아시나요? 우리가 알고있는 푸들은 작고 귀여운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공식적인 푸들은 총 4가지의 푸들이 있다고 합니다.과연 어떠한 크기의 친구들이 있는지 오늘 이시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푸들의 조상 스탠다드 푸들
푸들이 사냥견이었건 저번시간에 알아봤죠? 과거의 푸들은 현재의 아기자기한 크기의 푸들이 아니였습니다. 대형견~초대형견까지의 크기를 가진 스탠다드 푸들이 토종 푸들이 될수있는데 체중 20~40kg 까지 육박하는 스탠다드 푸들은 작은 푸들에 비해 겁이 없고 당당한 면이 있습니다. 에너지량 또한 소형 푸들보다 몇배는 더 뛰어나며 사람과 동물과 교감을 잘 나누는 견종인데요. 과거에 수렵의 활동을 많이 한 견종이며 지능적으로도 높은편에 속해 현대사회에서도 안내견,구조견, 등등 여러 방면에서 쓰임을 받고있는 견종입니다. 미용쪽으로도 한목하는 스탠다드 푸들은 브리더 대회, 미용대회 등등 여러 대호에서 수상을 할정도로 이쁘고 밸런스가 잡힌 견종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2. 뭔가 좀 애매한 미디엄 푸들
스탠다드 푸들 다음으로 큰 푸들로 체중으로 따지면 8~20kg 정도의 푸들을 의미합니다. 이 크기부터는 당당함 보다는 조용하고 보호자만 바라보는 듯한 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반려견 세계에서는 크기에 따라서 성향이 많이 달라질수가 있는데 미디엄 푸들과 같이 어중간한 크기 같은 경우 보호자의 생활에 따라 성향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흔히 볼수있는 분리불안이나 과잉 애정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3.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미니어처 푸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크기 이며 8kg 이하 아이들이 해당합니다. 이 크기의 아이들은 보호자의 의존도가 많이 높으며 보호자와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견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의존도가 높다보니 독립심이 많이 줄어드는 부분이 있으며 마음을 읽는 능력과 함께 보호자의 감정에 동화하는 능력또한 많이 뛰어나기 때문에 보호자의 감정에 따라 때로는 스트레스 때로는 행복감을 느끼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미니어처 푸들에 대한 내용을 좀더 자세히 확인하고싶으시면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 최고로 작은 토이 푸들
3kg 이하의 크기를 가진 토이푸들은 정말 조심해야하는 견종입니다. 작은 충격에도 큰 타격을 받을수 있고 특히 쇼파에서 내려올때 책상위에 올렸다 미끄러져서 떨어질때 다른 크기의 견종에 비해 데미지가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생활면에서 조심성 있는 생활을 해주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토이푸들은 자기의 크기에 비해 활동적인면이 있기 때문에 놀이, 산책을 할때 반드시 주위 환경을 주시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푸들 크기에 따른 성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4가지 크기를 가진 견종은 아마 푸들밖에 없을겁니다. 4가지 구분이 될 정도로 사람들이 심도깊게 교배한만큼 이만한 인기를 받은 견종이 따로 없을텐데요. 하지만 크기에 따른 성향이 또 달라진다는점에서 여러가지 참고해야하는 내용들이 많아진다는것 또한 단점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여 내 강아지가 어떠한 크기를 가지고 또 어떠한 환경에서 살아가며 성향이 만들어졌는지 잘 확인하시고 거기에 맞춰 생활해서 문제 없는 반려가정 만드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