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녕하세요~! dog king 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말티즈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견종 푸들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 문제행동 관련 교육 문의 상위권에 있는 푸들...어떠한 성격 이길레 이리 문제행동이 많은지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격을 알려면 역사를 먼저 간단히 알아보자
견종만의 특징을 알기 위해서는 그 역사를 먼저 아는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푸들 같은 경우 과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견종이며 주로 사냥을 하던 스탠다들 푸들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중소형견으로 개량이 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고 수렵의 능력과 더불어 높은 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 경험이 있는 푸들은 사람의 성향과 마음을 잘 이해하고 지적인 성격과 높은 학습 능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잘 해아리고 행동으로서 교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2. 과거에 사냥견...지금은 가정견?
푸들을 알아보면서 조금 의외인건 푸들이 과거 사냥견이었다는것입니다. 사냥견 같은 경우 수렵,조렵,테리어 등등으로 나뉘어지는데 그중에 한 그룹에 속해있던 강아지였다니...조금 놀랐는데요. 보통 목적성을 띄는 견종일수록 특정 부분의 능력이 다른 견종에 비해 뛰어나다고 합니다. 푸들 같은 경우 사람들과 함께 사냥을 하고 더 깊게는 사회에서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견종이었다고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사람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사람과 함께 무엇인가 하는것을 엄청 선호하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3. 교감의 반대는 독립
교감이라 함은 특정 인물,동물 등의 소통을 통해 마음을 나누어 이루워지는 상호작용이라 합니다. 반대로 독립은 특정 가족이나 환경으로부터 분리되어 혼자 살아가는것을 독립이라 하는데요. 교감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푸들에게 독립이란 단어는 생각하기 싫은 단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특성상 강아지 홀로 있는 시간은 기본 7~8시간이기 때문에 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보호자를 찾으려하죠. 그렇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분리불안,고립장애 등등 주로 혼자 있을때에 생기는 심리적 불안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들을 키울때 주의해야할것은 강아지 혼자 있을때의 리스크를 꼭 확인을 하고 키우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4. 푸들을 키울때는 이렇게 하자
푸들을 키울때 주의해야할것은 과한 애정은 독이 되는겁니다. 여기서 오해하는것이 과한 애정을 주면 분리불안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그것은 오해가 있는 내용입니다. 푸들에게 과한애정을 준다면 이것은 교감의 의미가 아닌 복지의 성향을 띄우는 애정 상납의 의미가 좀더 커진다는것입니다. 푸들은 교감을 중시하는 견종입니다. 교감은 서로의 소통을 통해 이루워지는 하나의 행동인데 반려견의 감정 상태 및 생활 패턴과 무관하게 무분별적으로 애정을 주는것은 마치 사람들이 당연히 받아야할 복지와 다름이 없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푸들을 키울때는 서로간의 규칙을 설정하고 일정한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부분이 이루워지지 않고 과한 애정과 스킨십, 간식이 주워지게 된다면 푸들은 이것을 당연히 받아야되는 복지라 생각하게 되고 한번이라도 이 부분이 이루워지지 않는다면 사람이 민원을 넣는것처럼 푸들도 보호자에게 짖거나 입질하는 방법으로 민원을 넣을 가능성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들을 키울때는 항상 규칙에 맞춰 적당한 교감과 애정을 나누며 생활해야된다는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푸들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생활케어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푸들은 교감을 정말 중시하는 견종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당연히 보호자를 찾으려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들을 키울때는 일정한 규칙과 적절한 교감과 애정으로 소통을 하고 더 나아가 혼자 쉴수 있게 교육해주는 여러 방면의 케어가 필요하오니 이부분 참고하시고 키우시길 권장 드립니다.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